Bloody Virgin 리뷰

Bloody Virgin 리뷰입니다.

2013년에 나온 게임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크다고 생각되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정말 이 게임은 답도 없을정도 맵도많고 스토리도 많고 숨겨진맵도 많고

근성유저가 아니라면 게임을 포기할 정도라 할수있죠

저도 이 게임을 다보는데 15시간 걸렸습니다. 정말 스케일짱짱 크죠(치트로 템 얻은건 안비밀입니다.)

스토리는 누구 시점에서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각 캐릭터 시점에 따라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쓰기엔 복잡하네요

우선 위에서 3,4번째 그림 설명을 하겠습니다.

초록색 마법진 : 회복

검은색 마법진 : 조교방

빨간색 마법진 : 조교에 대한 설명

노랑색 마법진 : 몬스터 육성 및 장비 조합방

보라색 마법진 : 이동속도 조절

파랑색 마법진 : 회상방

하얀색 마법진 : 스토리를 깨면서 갔던 맵을 다시한번 가서 볼수있는 사냥맵

이것만 봐도 벌써부터 뭐가 이리 많어 하시겠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조교방에서 여자들을 구속하고 있는데

특정 조교도구를 쓸떄마다 여자들의 심층심리맵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맵도 무지하게 크고 숨겨진것도 많아서 한 캐릭터만 둘러보는것도 2시간 잡아야 합니다.

거기에 캐릭터 마다 보스를 잡고 말을 걸면 여자들의 발악으로 미니게임이 시작되는데

어렵다고 하시는분도 계시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개발자도 설명했다 시피 미니게임을 하다 공격당하거나 실수하면 데미지를 입게 되는데

상태창으로 힐이 가능합니다. 시간이야 좀 들겠지만 힐이 있는 저희 이므로 질리가 없죠.

그리고 이렇게 맵을 클리어 하면 알을 얻게 되는데 여자 캐릭터마다 얻는 알의 색이 다릅니다.

(뭐 당연한 거겠지만요...)

이 알은 심층심리맵을 한번 꺳을 경우 도적들에게 돈을주면 바로 얻을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몬스터와 장비 조합에 대해 설명하자면

만약 게임을 처음부터 시작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모든 몬스터에게 말을 걸어 부화시켜 데리고 다니면 됩니다.

이유가 뭐냐 하면 이렇게 다같이 다니기만 해도 들어오는 경험치는 공유가 되서 누구와 파티를 구성하고 다녀도

다같이 레벨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몬스터마다 특징이 있어서 이렇게 하라는것만은 아닙니다.

몬스터 레벨이 50을 넘으면 각성의 알을 써서 몬스터를 각성시킬수가 있는데

이 각성된 몬스터를 잡으면 주인공이 각성된 몬스터의 스킬을 얻게 되며 추가보상도 생깁니다.

예를 들면 드래곤처럼 생긴 홍종 몬스터가 있는데

각성 스킬이 1인 타겟을 기준으로 방어무시에 공격력 680% + 5000의 딜을 넣습니다.

1인타겟 스킬중 상위 5개중 하나의 딜량을 보유한 스킬이죠

거기에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얻는 재료로 장비템을 만들수가 있는데

이 노가다를 하면서 까지 만든 장비템은 훌륭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성에 대해 보자면

몬스터와 조우하는 인카운터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기 떄문인지 개발진에선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중 십자가 모양의 아이템이 있는데

500걸음 걸을 동안 몬스터를 조우하지 않는다는 포켓몬이 생각나는 아이템을 만들어 놨습니다.

이 아이템으로 인해 그 맵의 보스나 스토리를 다 본 경우 숨겨진 맵을 찾을때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라 할수 있죠.

그 밖에 여러가지가 있는데 많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스토리 : 4.0

스케일이 방대하여 스토리가 흐지부지 할거란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 회상의 장점은 역시 스토리인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한 떡밥을 적당한 타이밍에 회수해 가면서 마지막을 장식하는게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난이도 : 5.0

초중반 부분이 매우 어렵습니다.

중반을 지나가면 노가다만 남기 때문에 심하게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진.최종보스는 당신의 한계를 도전하게 만들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인공으로 매턴마다 부활스킬 써주면서 잡았습니다.)

긴 플레이시간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만

난이도는 보장 못합니다.

나름 준수한 그림체입니다.

(정상적인 사진을 찾다가 포기하기직전 나오는 스샷 5개중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