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스토리는 성소녀를 만드는 기관에서 성소녀로 선정된 여주인공인 '앨리스'가
학원장의 음모로 몸에 악마가 심어지게 되고
'앨리스'는 성소녀 기관에서 빠져나오게 되지만 진실을 알고 싶어 성소녀 기관으로 다시 돌아가는 여정을 밟게 됩니다.
라는게 스토리입니다.
솔직히 이 게임은 2012년 2월달 쯤에 열정을 불태우며 했던 게임으로 그때 나왔던 다른게임들보다 큰차이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우선 용량은 200mb도 안되면서 많은 이벤트와 cg의 수,캐릭터들의 개성 등이 독보였으며
최소 플레이 시간이 8시간 이상이라는 점에서 오랜 시간 즐길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인 '앨리스'몸에 심어진 악마는 서큐버스인 '아르테미스'입니다.
서큐버스라는 것만으로도 벌써 짐작이 가지 않으십니까?
그렇습니다. H씬을 즐기때 마다 능력치가 상승됩니다. 이 얼마나 신사력을 올려주는 캐릭터란 말입니까.
스토리 면으로 넘어가면 적당히 마을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왕궁에서 선발단으로 뽑히거나 콜로세움에서 우승을 하는등
평범한 이야기만 진행할꺼 처럼 보이나 중간중간 학원장이 나와 본래의 목적은 계속 이어지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거기에 H씬이라면 대부분 ㅍㅍㅅㅅ지만 이 게임에선 H씬이란 개그의 요소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성인용품점을 내놓은 몬스터 2마리가 있었는데 '아르테미스'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대륙에서 알아줄 정도로 커버린 성인용품점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이런일이 일상적인 개그부터 성인개그까지 여러모로 갖추고 있어 지루한 플레이가 되지 않더군요
전투 면으로 넘어가면 우선 일반적으로 마을같은데에서는 '앨리스'가 정보를 모으고 다닙니다.
하지만 전투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앨리스'안에있던 '아르테미스'로 캐릭터가 봐뀌면서 전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몹에 대한 난이도가 낮아서 보스를 제외하면 적당히 싸워도 이깁니다.
(이기면 경험치이고 지면 H씬으로 능력치가 오르지만요.)
거기에 RPG의 정석인 퍼즐요소가 각 던전마다 있어 머리를 조금씩 굴려야 합니다.
스토리 : 4.5
방대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맥빠지는 곳이 없으며 개그까지 갖춘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엔딩이 조금 미묘하긴 합니다만)
난이도 : 2.5
기본 몹같은 경우 다른 게임보다 쉽지만 퍼즐요소는 다른 게임과 비슷하며
보스 몹은 전략이 있어야 게임을 깰수 있습니다.
(메리의관에서 파는 치트아이템인 로켓런처를 쓰면 다 한방이지만요)
스토리 중시의 플레이나 일러만 보고하시는 플레이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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