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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쯔구르

プロナント・シンフォニー 리뷰





이번게임도 한떄 엄청난 인기를 누렷던 게임 프로넌트 심포니 입니다.


솔직히말해 이건 야겜이 아니라 그냥 엄청 잘만든 로그라이크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게임성에 관해선 완벽할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야겜이니 떡씬도있고 그런데 솔직히 좋은 일러긴하지만 전혀 꼴리는 느낌도 없고


시츄에이션이나 말투도 별로기 때문에 던전클리어하려고 하는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군요.


머 잡답은 그만하고 스토리는 프로넌트라는 조종마술을 쓰는 주인공이 위에 보이는 4자매에게 프로넌트를 걸어서 만마전(?)이라는 던전에 들어가 어떠한 목적을 위해 움직입니다.


하지만 프로넌트로 조종하여도 풀리는 순간 여태까지 한것에 대한 기억은 남아있기때문에 이 4자매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엔딩이 갈리는 그런 게임이 되겠습니다.


(로리에 거유에 막내에 무뚝뚝한 표정 메인히로인이 아닌게 아쉬울정도로 완벽한 니바)


이렇게 캐릭터에 명령을 내려 하고싶은대로 할수있다던가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샌가 서브이벤트가 줄줄히 나온다던가





여러가지 아이템을 모아 조합을 하거나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업적을 깨서 강해진다던가 등 여러가지의미로 기초가 충실하며


던전을 진행할수록 캐릭터들간의 대화나 대사로 중간중간 스토리가 진행되며 그러면서도 에로씬이나 개그를 넣어 지루하지 않게 해주며 한번 진행한 곳이라도 숨겨진 보물이나 업적이 다시 생겨있거나 초반에 주운아이템이 전설의 템이 되거나 하는등


거듭 말하지만 게임성이 너무 높은 게임입니다. 전투고 퍼즐이고 보스전이고 난이도도 심하게 어렵지않으면서도 쉽지도 않은 그런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기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수 있을정도죠


거기에 스토리가 게임성에 뒤지냐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등장인물들간의 관계나 진행하면서 만마전의 진실을 알아가며 결말까지 가는 스토리는 기승전결이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초기버전에는 캐릭터별 엔딩이 없었지만 2.01버전 기준으론 캐릭터별 엔딩까지 추가되있기때문에 즐길거리가 더욱 많아졌죠


 

그러나 이렇게 많은 게임성이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가장큰 문제점이라면 할게 너무 많다는겁니다.


정말 게임하면서 느끼는거지만 (꼭 안해도 되지만) 할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도감정도라던가 유물위치를 얻기위해 조사를 한다던가 등등 위에 나왓던 게임성들이 너무 방대해서 스토리진행만 한다쳐도 둘러봐야 할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며 이러한 게임성때문인지 에로씬면에선 


재미없다할정도로 꼴린다는 느낌이 없을정도라 에로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시는데 설상가상으로 트루엔딩을 보려면 나쁜짓을 안해야하기 때문에 클리어를 H씬없이 깨야합니다. 


한번 깨는데 매우 오래걸리기 때문에이것이 일부 유저분들에게는 반감을 많이 사더군요.


어째든 일러스트는 준수하지만 야한씬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안하며 오랜만에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 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원래 이작품이 원작에서 리메이크한것인데 이것말고도 스토리가 얼추 이어지는 게임이



바로 감옥섬의 유미르 라는 게임입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이게임도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p.s : 게임의 버전에 따라 세이브파일연동이 안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첨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