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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쯔구르

家出王女 ~淫乱な王女はちょろい~ 리뷰













게임하다가 버그가 많아서 그만둔 게임입니다.


스토리 진행하다 배타고 다른 곳으로 갔는데 전에 있던곳 진행안해서 더이상 진행도 안되는데


돌아가는 배는없고 세이브도 이미 해버렸고 결국 포기 해버렸습니다.


스토리는 대략적으로 말해보자면


국왕의 딸인 왕녀가 성에서 할일이 없어가지고 반반한 남자 데려다 붕가붕가하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지냈는데


무능한 왕이 민심을 얻기위하여 국민들에게 인기많은 용사를 데려다가 왕녀와 혼인시키려고 했는데


왕녀는 '싫어 안해' 라는 말과 함께 가출을 했습니다.


뭐 스토리도 나름 괜찮은 느낌이었고 일러스트도 되게 좋았는데 이 게임에는 크나큰 단점이 있습니다.


전투와 상점입니다.


위에 스샷중에 보면 돈이 되게 많은데 저게 입금한 돈을 넣어두고 몹을 잡다보면 이자율이 올라가는데


입금한 돈이 이자율에 따라서 점점 증식하다가 나중되면 게임내 모든 아이템사도 돈이 남습니다.


거기에 몬스터는 이자율과 상관있게 나오는데


1.0% 미만이면 슬라임 2.0%미만이면 박쥐 3.0%미만이면 벌


이런 식으로 점점 증가해 나가는데 이럴바엔 그냥 벌까지만 잡아도 무난합니다.


스킬중에 뉴클리어라고 있는데 그걸로 몹쓸고 다니면 이자율이야 금방 올라서


상관없지만 초반엔 뭘해야 하나 싶을정도로 막막합니다.


애초에 돈이 스토리하고 관계가 없기때문에 그냥 능력치 올리기용은 돈이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쩌다 보니 최강 검 비스무리한거 얻긴했는데 망한 세이브라서...)


그리고 상점은 뭐... 할말 없습니다.


매우매우 단조롭습니다. 도구상점 - 물약 끝/무기상점 - 검 끝/여관 - 숙박 끝


이 3가지가 전부인데 돈많으면 그냥 능력치 업 사서 다하면 끝이기 때문에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에 돈많다고 옷상점 가서 옷 한번에 여러개 사면 버그로 인하여


한번에 H씬을 보게 됩니다.


그나마 좋았던건 H씬에 모든 능력을 투자해서 그런지 여주인공이 빗치라는 점 뺴곤


묘사나 그런건 준수했습니다.


스토리 : 1.0


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게 됬습니다.


난이도 : 0.5


처음 돈 버는거 빼곤 어려울게 하나 없습니다.


최종보스까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분명 쉬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