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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쯔구르

탑 마을의 리즈 리뷰




이번에 리뷰할건 최근 신작이 나왓길래 옛날에 플레했던걸 한번 써보는


탑 마을의 리즈 리뷰입니다.




옛날부터 시츄에이션쪽으로 특화된 회사인 느낌이기 때문에


RPG보단 감상용게임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게임을 생산하는 회사죠


이 회사의 다른 작품으론 대체로 유명한





witch act






최근에 신작이 나온 민간경비회사2의 전작인 1






그리고 여기서 한번씩 리뷰한 salvation과







최면귀족이 있습니다.





이 작품들만 봐도 대체로 어떤 회사인지 감이 잡힐정도로 특색이 뚜렷한 곳이군요...




어째든 이번작품인 탑 마을의 리즈는 전작인 Luxuria의 주인공인 아이샤의 제자인 리즈가


마법사 협회에서 강반제로 부탁을 받아 3가지의 물품을 회수하기위해 돌아다니는 이야기로


시작부터 2가지의 물품을 회수하지만 다른 1가지인 암흑의 책을 들고있는 마법사를 잡기위하여


탑 마을 브라마타로 도착하게 돼는데 스승의 돌아가서 기다리라는 말을 무시하고 혼자 다시 이곳으로 왔지만


이곳에선 돈도 다른화폐를 쓰고 치안도 매우 안좋은곳이라  혼자서 이런저런 고생을 하며 단서를 얻어갑니다.


이렇게만 써도 벌써부터 어떻게 굴려질지 눈에 선하긴 합니다만...


어찌 되었든 게임성은 좀더 쉽고 재밌게 하기위해서인지 매우 단순하게 되어있습니다.


전투는 그냥 돌아다니면서 부딪히면 mp가 소모되어 적이죽고 소재를 뱉고


그 모은 소재로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어 인정받아야 높은 곳으로 가는 통행증을 얻습니다.


물론 이 도움을 주는 방식이 전투만이 아닌 음란한 일로도 올라가는데


이러한 시스템 때문인지 야한장면만 봐도 게임 클리어가 될정도로 쉽게 되어있습니다.


여주인공이 사회경험이 없다보니 멍청한면과 자존심이 쌘부분이 초반부터 시츄에이션적으로


유저들에게 어떤식으로 점점 바뀌어 갈까 하는 가학심(?)을 불러일으키며 생긴것부터


몸매도 좋고 하니 이번 작품은 매우 만족스럽더군요


거기에 전작과 비교해보면




아주 옛날이지만 이렇게 투박했던 그림체가





이렇게 깔끔하게 바뀔정도로 그림체가 점점 좋아져가는 회사입니다.


쯔구르의 특화된 그림체라고 해야할까 머랄까


어째든 매우 보기 좋더군요





이 게임은 거의 주인공의 타락해 과정을 보는 게임이기 때문에


간단히 3시간정도면 끝가지 할 수 있기때문에 요즘 게임이 별로 안 끌린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