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작품인 World dominate(ワールドドミネート) 입니다.
전작으로 에리카 퀘스트 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리뷰는 이녀석으로 해보겠습니다.)
전작 내용을 하나도 모른 상태에서 그저 특이하면서도 고퀼리티의 그림체만 보고
다운받고 플레이를 한 결과
예
스토리를 진행하는것이 가벼우면서도 스피드하게 전개되어 쉽게 즐길수 있는 수준이었고
최근 나온 다른 게임들보다 내용이 밝고(?) 개그요소도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 쯔꾸르에서 미연시의 느낌이 물씬나는 선택지까지 골고루 잘 갖춘 게임이더군요
(료나요소가 좀 강하게 있기 떄문에 료나에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길바랍니다.)
전투씬입니다.
다른 게임들과 차이는 없지만 캐릭마다 민첩성이 높을수록 턴이 먼저 오는 시스템이 추가되있어서
전투의 난이도가 상당히 쉽습니다. 대체로 먼저 쳐버려서 거의 이기기떄문이죠
솔직히 주인공이 특정 조건으로 배우는 스킬만 배워도 다 썰어먹고 다니니 난이도가 매우 쉽죠.
(패배이벤트 있다길래 평타만 쳐도 보스가 죽어ㅂ...)
치카 ED 사진
대충 캐릭터 소개로 넘어가서 주인공 파티에서 마법사 포지션인 치카입니다.
자칭 미소녀 마법사이며 가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혼자 엄청난 푸념을 늘어 놓는
어딘가 만화에 있을법한 캐릭터로 게임에서 개그 포지션을 담당하는 기분입니다.
(솔직히 진짜 개그포지션은 주인공이지만 치카도 만만치 않네요)
가장먼저 루트가 생기는 캐릭터로 보통 이 캐릭터의 엔딩을 먼저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각 캐릭터의 스토리는 그냥 보시는게 좋기 떄문에 자세한 설명은 안하지만
성욕 왕성한 로리와 함께 잇챠잇챠 살아가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 루트에선 은근히 강철멘탈을 소유하고 있는데 그건 직접 보시면 아실겁니다.
(참고로 루트분기에서 다른 캐릭터 먼저 볼테양 하면서 그냥 진행해도 무방하긴 하지만 루트를 건너 뛰고 스토리를 진행하시면 쓸떄없이 레벨링을 해야할수도 있기 떄문에 그냥 루트분기 보이면 바로바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베아트리스 ED 사진
맨 헤르튼 왕국 기사단장을 맡고있는 베아트리스라는 캐릭터로 주인공이 베아트리스를 동경하여
검사로서 훈련하여 왕국기사단에 들어가려고 꿈을 키우게된 인물입니다.
(팬클럽 회원 넘버 1자리수라는건 동경보단 거의 광적 팬심인듯하지만...)
루트분기로 치면 2번쨰로 생기는 루트로서
주인공 일행이 베아트리스와 합류후 사건해결하면서 주인공에게 점점 관심이 생겨나가게 되어
잇챠잇챠 하는 생활을 보내게 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성격이 차분하고 약간 지적인 면모를 보였다면 주인공과 사귀게 된 후 애교 부리는건 훌륭한 갭모에였습니다.
주인공이 스킬을 배우기 전까지는 이 캐릭터 하나로 쓸어담을정도로 강한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를 가면 주인공 일편단심이기 떄문에 어떤일을 당해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과연 기사단장!
에리카 이벤트 및 ED 사진
전작의 주인공이 에리카입니다.
무려 마왕을 쓰러트린 용사라고 하는데 전작을 안해봤기 떄문에 중간중간 전작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는데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들을 위하여 스토리가 계속 이어집니다 라는 어필일수도 있습니다.
(혹은 전작안했으면 사서 해주세ㅇ...)
이 루트에 대해선 설명을 하고 싶어도 이 캐릭터 루트를 간다는건 이미 모든 스토리를 알고
진행을 한다는 것이기 떄문에 딱히 설명할 말이 없지만
용사라기 보단 한명의 여행자(그게 그소리인가)를 보는 기분의 캐릭터였습니다.
스토리 진행을 할떄마다 중간중간 냉정한 판단과 분석을 해주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주된 역할을 지닌 캐릭터인데 세계를 멸망에서 구하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모습을 보면 용사라는게 참 씁쓸하기도 합니다.
(Nav○○ 웹툰인 아스란 전기를 봐서 그런거 일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마지막에 저렇게 용사나 그런게 아닌 음식점하는게 HAPPY 하군요
(BAD 엔딩 가면 그런건 개나 줘버리지만요)
개인적으로 이 캐릭터가 가장 호감이 많이 갔습니다.
서브캐릭터중 하나인 왕녀 리아 입니다.
전작과 연동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행을 다녀오니 그 누구보다 강해져서 자기보다 약한 남자가 아니면 결혼을 안하겠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국왕이 제발 데려갈 녀석을 찾기 위해 대회도 열어보고 했지만 혼자 우승을 해버리는 바람에
더이상의 도전자가 없어 포기하던 와중 중간 이벤트로 한번 생기게 되는데
처음에 이벤트로 싸울떄는 그냥 한방에 쓰러져서 도전할 의욕이 없어지지만
주인공이 특수스킬을 배우고 오면 2방에 죽어버리기 떄문에 바로 이벤트를 볼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저 위에 쓴거 말고 딱히 없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그냥 변태네요 예
ED장면인데 결혼식 도중에 뭘 꽃아놨습니다. 진동거리는걸로요
서브캐릭터이면서 진보스라고 해도 무방한 이스라입니다.
이렇게 개인 과거설정부터 후반의 내용 전개담당까지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캐릭터로 설정 했으면서 서브캐릭터급으로 남겨둔게 의아한 캐릭터인데
그냥 초반에도 나오지만 단순 마력량으로 세계 1위인 캐릭터입니다.
전설의 마법소녀라는 기이한 칭호도 있지만 정작 얼굴이 무서워서 보는 사람마다 마녀라고 오해하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마음이 착해서 언제나 도망만 다니고 있죠
그냥 현모양처 스타일입니다.
이 게임 7시간동안 하면서 빠른 진행과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요소들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질리지 않고 플레이 했네요
(료나 요소 덕분에 어두컴컴한 스토리로 넘어갈떄가 있기 떄문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료나요소에 내성이 없으신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 하시면 안됩니다.)
스토리는 다른 쯔꾸르 답지 않은 미연시같은 전개때문에 좋으면서
전투 난이도가 낮기떄문에 전작 에리카 퀘스트를 하신분들이나 요즘 할게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플레이 자체는 올클이지만 캐릭터 cg같은건 3,4장 뺴고 못모았기 떄문에 다시 플레이 하시면서
모아가실분들은 받으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 세이브의 시작 지점은 에리카와 치카와 함께 중앙도시로 와서
관공서에서 퀘스트를 받기 직전입니다.
(결론은 튜토리얼 진행 단계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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