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짤리겠지)
시작할때부터 괴랄한 선택지로 여러가지 선택을 강요하는 좋은 게임입니다.
전 애널파니 애널로 해버렸습니다.
이거 다음으론 난이도 설정 및 옷파괴와 진행 방식인데 진행방식에서 세세하게 하면 대사가 많아진다길래
적당히로 했습니다. 역시 게임은 적당히 하는게 좋은거죠
처음 시작할떄의 주인공 상태입니다.
귀족이었던 가문이 어릴때 자기가 살던 마을이 마물들에 의하여 가문도 몰락하고 지키려 싸우다
아버지 및 가족들이 죽어버려서 혼자 남았는데 가문 부흥 및 마을을 지킬겸 성기사가 되어서 다시 고향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ㅍㅍㅅㅅ
이렇게 에로한 몸에 여기사라니 아주 흔한 소재로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참된 모습이죠.
(어찌된게 마물과 싸운다면서 갑옷이 없냐 하지만 바람직하다)
이 게임의 적은 대체로 촉촉한 촉수들입니다. 매우 귀여운 녀석들이죠
그렇게 오프닝에서 가다보면 흑막으로 보이는 여자가 나와서 실험을 위하여 여자를 납치하고 다니는 극악무도한 촉수술사입니다.
주인공이 쓰러드린 촉수는 그냥 손만 흔드니 다시 부활되서 이길 방법없이 바로 져버립니다.
역시 성기사 촉수에는 약하군요
모자이크 한겁니다 모자이크
이렇게 잡혀오면 어딘가 생각나는 묘상에서 부활하는데 시작하자마자 촉촉하게 적셔지고 있는데
어쩌다 촉수라 해야하나 마물이라 해야하나 어째든 조종하는 힘을 가지게 되서
탈출을 위하여 묘상을 돌아다니는 게임이 되겠습니다.
결론은 범해지세요
솔직히 이 게임 잠들 바에는 범해지는게 좋습니다.
하드모드나 그런곳에선 안되겠지만 노말이하라면 막해도 상관없어 보입니다. 너무 많이하면 게임오버라고 하니 주의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 게임에선 촉수를 피하며 템만 줍고 다니는게 제일 좋은 플레이입니다.
어차피 피하는데 무리가 없기때문에 귀찮으신 여러분들은 그냥 피할거라 생각되지만요
그냥 지나가면 TP회복포션 주는데 주인공의 반응을 보고싶으시다면 지나가셔도 무방합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곳이 있는데 참고로 저 속옷 저기 쓰러져있는 여자한테서 훔친겁니다.
이거 없으면 계속 모자이크해야하니깐요
그보다 촉수에 그리 범해졌는데 남아있는 이 속옷은 강철속옷인가...
상처를 입어서 공격을 안하는 겁나 강해보이는 녀석입니다.
이녀석의 용도는
쓰레기장에서 이곳에 가면 이런말을 하는데
이때 다시 오면 얘를 끌고가서 위로 갈수있습니다.
아니면 이렇게 강행돌파로 싸우면 되는데
공략이라고 해야하나 좌우 촉수중 아무거나 촉수로 조종하거나 정지시킨 다음
가운데 있는 녀석에게만 공격을 해주시면 나머지는 안죽여도 전투가 끝납니다.
이겨도 져도 지나갈수있으니 알아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의 거대마물과는 다르게 여기로 오게되면 화염나이프를 얻게 되어서 촉수의 약점이 되는 속성무기라
보스전 같은 곳에서 편할꺼라 생각됩니다.
거대마물에서 그렇게 올라오고 다시 여기로 올수도 있지만요
어째든 2개의 방식중 아무거나해서 오시면
이렇게 주인공보다 더 열심히 허리를 굴리게 될거 같은 동료가 생깁니다.
다음 파트로 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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