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태미궁에서의 탈출 part.3

침태미궁에서의 탈출 part.3 입니다.

제가 뭘 빼먹은지는 모르겠는데 어째든 윗층으로 올라와서 계속 하다보니

마지막층이라는 느낌의 구역으로 왔네요

전에 있던 층은 그냥 레버만 당기면서 다니면 되기때문에 별로 의미없는지라 생략했습니다.

폐기장으로 가는길은 마지막 탈출로이니 기억합시다.

아직까지도 이렇게 보라색이 있음 분명 함정인걸 알면서도 열어보는 도전정신

떡밥이네요

정화라는 명목으로 죽이는건 마녀사냥이나 다를게 없는듯 한데

출산하면 마물이 모체를 죽인다해도 옆에서 지켜서 죽이면 되는데 굳이 이럴필요가 있으련지

3개는 함정이고 3개는 아이템입니다.

열어둔것만 까세요 안그럼 옷확찢

왼쪽 위로 쭉 갔을때 이런맵이 나오는거 보면 여기가 북서쪽인거 같네요

보스만큼 어려웠던 곳인 리퍼형제입니다.

둘다 데스스타인가 뭔가를 쓰는데 딜이 600~1300정도가 들어오는 고 클래스의 기술을 씁니다.

거기에 라스트 리퍼는 마법공격이 통하지 않기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공략해야하는데

아이템 중에 떨리는 꽃이라는 이 아이템이 핵심요소인듯 하네요

독 상태를 부여한다는건 마법이 안통해도 먹히니 이걸 우선 쓰고 나머지 2명을 조종하면서 버티다 보면

승리하게 됩니다. 이 외의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 이렇게 했네요

그런데 이 와중에 허벅지가 참 탐스럽네요

한기의 단검 안먹으신 분들은 지금부터 드시러 가시길 빕니다.

성검 비스무리한 이녀석을 얻으려면 필요하거든요

능력치도 거의 최종급템이라 그런지 기사검조차 씹어먹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딜에 차이는 그리 없지만요

그렇게 남서쪽도 끝까지 갔다가 오면 중앙이 열리는데

결계가 사라졌다고 하면서 탈출을 감행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갑자기 뒤에 누가있다면서 탈출과 요격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데

탈출을 선택해본 결과 아래와 엔딩이 똑같은데 진실을 모르고 끝나기 때문에 요격엔딩으로 가겠습니다.

여기부턴 네타가 있으니 게임 하실분들은 안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보통 보시는 분들이 많지만요

이거 중간에 회상씬에서 주인공의 과거가 나오는데 과거씬이 매우 비참한 과거를 살았던 주인공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의 버려져가는 마을에서 고아원에 어릴때부터 있는데 여러명의 아이들이 병으로 다 죽고

주인공와 나머지 한명의 아이만 남았는데 그 아이마저 아프니 신부님은 약을 구하러 성도로 갔다가

마물에 습격을 받아 죽어버리고 결국 주인공 혼자남게 됩니다.

그렇게 혼자서 빈곤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겨우겨우 목숨을 연명하는데

어느날 누가 오더니 주인공의 출생 및 현재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는 살아있으니 있는 곳 까지 알려주지만

어머니는 충격으로 이미 정신이 나가버렷고 그걸 본 딸이 말을 걸지만 자신에겐 딸이 없다면서 

화를 내며 주인공을 패면서 내쫒습니다. 그 때의 주인공은 어머니를 보며 자신이 가문을 부흥시키겠다면서

성기사가 되었고 이렇게 여기까지 왔지만 지금 이레스가 하는 말을 믿기에는 자신의 신념이 걸리는 거겠죠

결론은 둘째치고 결과적으로 싸우게 되는데 이녀석은 딱히 어려운게 없으니 촉수를 처리해 나가면서

피관리 해주면서 싸우면 쉽게 이길수있습니다. 거의 죽어갈떄 쯤 한방에 1500정도 들어오는 딜을 쓰기 시작하는데

그 때 부터가 문제이긴 한데 전 어찌됬든 깼네요

뭔가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이레스와 전투에서 이기면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레스가 도망을 가고

주인공을 사라와 함께 탈출한 뒤 왕국에 보고하여 이 던전을 모두 쓸어버리고 안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지만

자신의 능력에 점점더 큰 의문을 가지며 엔딩을 맞이 합니다.

이걸 보아하면 결국은... 2회차 하라는 소리네요

죽여버릴까 얘

뭔소리인지 전혀 모르겠다...

번역하신분이 일부러 이렇게 하신건지 제작진이 만든거인지 모르겠찌만

진심이 느껴집니다.

회차 반복할때 필요할꺼 같은 아이템이네요 나중에 트루엔딩을 위해 한번더 해볼때 유용할거 같습니다.

다음은... 진엔딩때 공략 찾으면 그때 다시 해보겠습니다.